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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 아닌 생추어리가 필요한 까닭

2024.01.05 시사IN


‘야생’과 ‘한 평 철창’ 사이에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가 있다. 이곳은 야생과 인간 사회의 중간 보호구역인 셈이다. 웅담 판매처가 사라진 2023년 대한민국에서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없어’ 철창에 가둬둔 사육 곰이 300여 마리에 이른다. 이런 곰을 더 많이 구조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생추어리(평생 머물 수 있는 안식처)를 건립하는 게 이 단체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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