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금자리프로젝트,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해방물결, 새벽이 생추어리, 네 단체가 모여 ‘더 나은 인간-동물 관계를 위한 보금자리 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곰보금자리프로젝트가 연대하는 세 단체는 각자 돼지, 소, 염소, 칠면조, 오리, 닭 등을 돌보며 생츄어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화천 시설은 아직 ‘생츄어리’라고 부르지 못하지만 그 전 단계로 곰 열세 마리를 돌보며 생츄어리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서로 조금씩 다르게 동물을 바라보고 있지만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에 주목하며 머리를 맞대어 왔습니다. 동물을 돌보는 공간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한 중간 결과를 선언문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공장식 축산, 동물원 등 인간의 착취 구조에서 벗어나 동물 그 자체로 존중받으며 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생츄어리. 인간의 능력 안에서 결국 동물의 삶을 제한할 수밖에 없지만, 동물을 착취하던 기존 문법과 다르게 동물을 대하는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중입니다. 앞으로 생겨날 수많은 동물의 보금자리에 길잡이가 될 선언문을 여러분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멀리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셔도 좋고요. 함께 모여 떠들면 더 좋겠습니다!
일시: 2024년 10월 4일 (금) 오전 11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앞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해방물결, 새벽이 생추어리, 네 단체가 모여 ‘더 나은 인간-동물 관계를 위한 보금자리 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곰보금자리프로젝트가 연대하는 세 단체는 각자 돼지, 소, 염소, 칠면조, 오리, 닭 등을 돌보며 생츄어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화천 시설은 아직 ‘생츄어리’라고 부르지 못하지만 그 전 단계로 곰 열세 마리를 돌보며 생츄어리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서로 조금씩 다르게 동물을 바라보고 있지만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에 주목하며 머리를 맞대어 왔습니다. 동물을 돌보는 공간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한 중간 결과를 선언문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공장식 축산, 동물원 등 인간의 착취 구조에서 벗어나 동물 그 자체로 존중받으며 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생츄어리. 인간의 능력 안에서 결국 동물의 삶을 제한할 수밖에 없지만, 동물을 착취하던 기존 문법과 다르게 동물을 대하는 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중입니다. 앞으로 생겨날 수많은 동물의 보금자리에 길잡이가 될 선언문을 여러분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멀리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셔도 좋고요. 함께 모여 떠들면 더 좋겠습니다!
일시: 2024년 10월 4일 (금) 오전 11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