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뉴트리아는 왜 '괴물쥐'로 불리게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입니다.


'뉴트리아'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원래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던 뉴트리아는 1990년대에 우리나라에 식용, 모피용 등으로 수입되었습니다. 이후 사업성이 없어지자 사후 처리에 대한 특별한 규제 없이 방치되었고, 현재는 낙동강 이남 지역에 서식하면서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정부에서 대대적인 구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뉴트리아를 살처분하는 방식에 특별한 규제가 없기 때문에, 안락사가 아닌 잔인한 방법이 자행되어도 막을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제재가 필요한 것은 인정하지만, 뉴트리아도 생명인 만큼 인도적인 구제방법이 지켜지고 '괴물 쥐'와 같은 혐오적인 명명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뉴트리아가 한때 '웅담 쥐'로 소개되어 사육곰과 같은 처지로 고통받은 적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박정윤 수의사님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해동물에서 보신동물로… 인간이 만든 ‘괴물’ 뉴트리아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