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육곰 현장조사 및 시민인식조사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동물자유연대와 협업하여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였습니다.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와 동물자유연대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9월 25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사육곰 현장 조사 및 시민 인식 조사 보고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사육곰에 관련된 조사 보고서는 환경부에서 2012년에 작성한 '사육곰 실태 조사 및 관리 방안 연구'도 있었지만, 이번 보고서는 곰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주목하는 동물복지적 조사였습니다.
동물자유연대와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사육곰의 복지 제고를 위한 생츄어리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특별법 제정 등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안하였습니다.